눈이 내리면 아이든 어른이든 당장은 들뜨기 마련인데요.
지금 보실 화면 속 아이 아빠처럼 안전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될 것 같습니다.
폭설이 내린 영국의 한 지역. 차 한 대가 달려옵니다.
그런데 차 뒤에 눈썰매가 줄에 묶여 따라오네요?
썰매에는 예닐곱 살쯤 돼 보이는 아이도 탔습니다.
머리에 헬멧을 쓰긴 했지만 차가 급정거라도 하면 다칠 수 있는 상황인데요.
더 심각한 건 아이가 차 배기관 바로 뒤에 있다는 점입니다.
차가 내뿜는 배기가스를 아이가 그대로 들이마실 수밖에 없는데요.
현지 언론은 매년 자동차 매연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영상 속 아이 보호자를 비판했습니다.
눈이 많이 와서 아이도 신나고 어른들도 즐거울 수는 있지만, 아이의 보호자라면 안전부터 챙겨야 하지 않을까요?
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.
화면출처 : solent news
자막뉴스 제작 : 이미영 에디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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